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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와 함께한 최고의 뮤지컬 2020 모차르트

by 코무니카 2023. 3. 17.

 

 

 

모차르트와 함께한 내 생애 최고의 뮤지컬, 10주년을 맞이하여 2020년 6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었으며, 김준수는 이 작품을 통해 최고의 뮤지컬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감동을 느낀 나의 이야기

모차르트는 18세기 유럽 음악계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월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삶과 작품을 다룬 뮤지컬입니다. 김준수, 김소향, 배다해 등 알만한 이름의 가수들이 얼마나 귀를 즐겁게 해 줄지 많은 기대를 하게 했다. 많은 정보를 확인하고 관람을 하게 되었는데 다양한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와 무대 디자인, 음악적인 구성 등 모든 면에서 완성도 높은 작품이라는 평에 걸맞은 작품이었다. 이번 공연에서 나는 처음으로 뮤지컬 모차르트를 감상하게 되었는데, 작품 전반에 걸쳐 엄청난 감동을 받았다. 특히, 김준수가 연기한 모차르트의 삶과 작품의 변천사는 매우 인상적이었다.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지만 역시 김준수는 김준수였다. 그의 섬세한 연기는 마치 모차르트의 삶과 작품이 직접 눈앞에서 펼쳐지는 것 같았다. 또한 무대 디자인과 음악적 구성도 매우 뛰어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대에서는 매우 다양한 시각적 요소들이 사용되었는데, 이는 작품의 분위기와 내용을 완벽하게 반영하고 있었다. 또한, 작품 내에서 사용된 음악들은 매우 멋진 연주와 함께 공연장에 울려 퍼졌는데, 이는 마치 공연장 안에 작은 오케스트라가 있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작품적인 면뿐만 아니라, 작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모차르트의 삶과 작품을 통해, 인간의 삶과 예술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작품속 인물들의 삶과 사랑이야기

뮤지컬 모차르트는 작곡가 모차르트의 삶과 작품에 초점을 맞추면서도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삶과 사랑을 다룬다. 모차르트와 그의 아내 콘스탄스, 작곡가 살리에리, 그리고 그의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의 그들의 삶을 다루고 있다. 이러한 인물들은 서로 다른 삶, 혈연관계, 로맨스, 음악적 역할 등을 통해 서로에게 다른 영향을 미치며 작품의 전개에 큰 역할을 한다. 모차르트의 아내 콘스탄체는 작곡가의 동반자가 되어 그가 작곡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의 모든 것을 캐어 한다. 모차르트의 아내이자 출판사의 매니저로서 모차르트의 작품을 홍보하고 출판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살리에리는 모차르트의 라이벌이자 친구입니다. 그는 모차르트와 함께 유럽을 순회하며 함께하면서 작품에 대해서 서로의 작품을 많은 의견을 나누었다. 그러나 모차르트만큼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마지막으로 레오폴드 모차르트와 그의 아들 모차르트와의 관계는 그의 작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어릴 적 모차르트에게 음악을 가르쳤던 사람이기도 하고, 자신이 만든 작품을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는 등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이처럼 모차르트는 자신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사람들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다양한 시선으로 움직이고 있다. 작품을 감상하면서 이 인물들의 삶과 사랑을 느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기억에 남는 OST 5가지

 

모차르트의 OST들은 원곡을 재해석하여 색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제일 기억에 남는 곡 5가지를 소개해 보려고 한다. 첫 번째 곡은 나는 나는 음악 이곡은 모차르트가 자신의 음악적 재능에 대한 자신감과 열정을 표현한 곡이며, 모차르트의 첫 작품을 완성한 후 느꼈던 자신의 감정을 노래로 표현하고 있다. 이곡은 모차르트의 음악적인 첫걸음을 상징한다. 뮤지컬에서도 이곡이 나오면 열정과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다. 그다음곡은 내 운명 피하고 싶어 이다. 이곡은 자신에 운명에 대한 모차르트의 큰 고민을 담고 있으며, 그의 자유로운 자신만의 삶에 대한 큰 성찰을 보여준다. 세 번째 곡은 모차르트가 자신의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를 작성하면서 흘러나온다. 이 두 부자간의 갈등을 잘 드러내는 곡이다. 자신을 구속하는 아버지 그 아버지로부터 독립하고 싶어 하는 마음 그렇지만 아버지기에 그럴 수 없는 마음을 표현한다. 네 번째로 인상 깊은 곡은 나비의 꿈 이곡은 모차르트가 자신의 죽음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아채고 자신의 삶을 회상하며 부르는 곡으로 자신이 지금껏 살아왔던 인생이 좋았는지 나빴는지 고민하며 부른다. 마지막 다섯 번째 곡을 소개한다. 나를 잊으려고 하지 마 이다.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모차르트와 콘스탄체가 함께 부르는 곡으로 죽어서도 잊지 않겠다는 마음과 그녀의 헌신에 대한 감사 그리고 그녀에 대한 사랑을 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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