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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스케이트로 기네스북에 오른 록뮤지컬 스타라이트 익스프레스

by 코무니카 2023. 3. 25.

 

 

 

롤러스케이트를 타며 공연의 즐거움을 더하고 신나는 록음악과 경주 록뮤지컬 스타라이트 익스프레스의 공연에 열광했던 영국 웨스트엔드의 이야기와 함께 이 작품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작품 탄생 에피소드와 소개

이 작품은 리처드 스틸고의 작사와 뮤지컬계의 히트메이커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작품이다. 이 이야기는 롤러스케이트를 탄 배우들이 기차를 연기하며 어린아이의 꿈에 나오는 기차들의 경주를 이야기한다. 이 이야기는 많이 알려진 토마스와 친구들이라는TV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려던 3가지의 버려진 프로젝트를 기초로 해서 제작하게 된 작품이다. 록, 팝, 클래식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잘 활용하고 있으며, 롤러스케이트 안무로 유명하다. 1984년 런던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되었으며 18년 동안 공연되어 웨스엔드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공연된 뮤지컬 중 하나로 한 곳의 극장에서만 공연을 하여 단일극장 최장기간 공연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기도 했다. 로렌스 올리비에 상과 이브닝 스탠더드 어워드를 포함하여 여러 상을 수상했다.

 

 

오랜 시간 인기를 유지할 수 있었던 이유

이 작품이 오랜 기간 동안 인기가 있었던 이유는 여러 가지 조건들이 맞아떨어져서 가능했을 것이다. 그중에 몇 가지 이유를 생각해 보면 첫 번째로 고전적인 뮤지컬의 요소와 현대적인 기술적 요소들의 조합이 잘 맞았기 때문일 것이다. 미래도시로 설정된 장면 롤러스케이트를 신고 보여주는 화려한 안무들에 더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의 조화와 참신한 요소들이 더 깊은 인상을 주었을 것이다. 두 번째로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이다. 이 작품의 내용은 경쟁, 우정, 자기 발견을 통한 발전 이러한 주제에 어울릴만한 엔딩은 충분한 공감과 감동을 준다. 세 번째는 상상력이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아이들의 관점에서 꿈속에 기차들이 주인공이 되어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어린 아이나 어른 할 것 없이 이 작품의 매료된 이유일 것이다. 마지막 이유는 두터운 팬층이다. 이 작품은 열성적인 팬들로 유명하다. 이 작품이 상연되는 동안 이 하나의 작품을 몇십 번이나 관람한 팬들이 있었고 심지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분장을 하고 파티를 할 만큼 이 작품의 팬층은 두터웠다.

 

 

뮤지컬의 빼놓을 수 없는 넘버

작품에서 인상 깊은 넘버를 몇 가지 이야기해볼까 한다. 우선 "Starlight Express" 이 넘버는 오프닝넘버로서 작품의 분위기를 말해주고 있으며 증기 기관차인 러스티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기차로서 경주에서 우승을 하겠다는 다짐을 이야기하며 꿈을 이야기하는 넘버이며 이 작품의 상징적인 곡 중 하나이다. "One Rock Roll Too Many" 이 곡은 러스티와 펄의 듀엣곡이며 작품 속에서 기억에 남는 곡이기도 하다. 롤러스케이트를 타며 진행되는 안무가 인상 깊고 빠른 전개가 인상적인 록을 기반으로 하는 넘버이다. 러스티와 펄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로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준다. "Pumping Iron" 그리스볼, 일렉트라, 카부스가 노래하는 흥겨운 댄스곡이다. 이곡은 1977년 아널드 슈왈츠 제네거와 다른 보디빌더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다큐멘터리를 모티브 한 보디빌딩에 대한 경쾌한 음악으로 댄서들의 강인함과 운동능력을 보여주는 인상적인 안무가 특징인 곡으로 재치 있는 말장난과 유머로 기억에 남는 넘버이다. 그다음 넘버를 소개한다. "He'll Whistle at Me" 펄의 솔로곡이며 친구들인 디나, 버피, 애슐리가 코러스 한다. 내용은 러스티에게 사랑받고 싶은 펄의 마음을 담고 있다. 펄은 다른 여성 열차보다 열등감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러스티가 그녀에게 관심이 없을 거라 믿고 있는데 그녀의 친구들은 그녀에게 자신감을 갖도록 격려한다. 이곡도 역시 롤러스케이트를 타며 빠르게 움직이는 안무와 함께 여성 캐릭터의 우정을 보여주기도 한다. 마지막은 "Light at the End of the Tunnel" 이 넘버는 전체 출연진이 함께 작품의 피날레를 알리는 곡으로 인간들의 협력을 통한 승리를 기뻐하고 그 대단함을 이야기한다. 분위기를 고양시키며 희망을 주는 메시지로 마지막 많은 관객에게 에너지를 전해주는 역할로 공연의 끝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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