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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폰트라프의 사운드오브뮤직 뮤지컬과 영화에서 다른 점

by 코무니카 2023. 3. 17.

 

 

 

마리아 폰 트라프의 사운드 오브 뮤직은 뮤지컬이 제작된 후 영화로 상영되어 모두 많은 인기를 누렸다. 뮤지컬과 영화에서 달라진 점을 비교해 보고 뮤지컬과 영화의 차이점을 비롯해 노래, 연출, 배우들의 연기 등을 비롯한 다양한 요소들을 분석하고 뮤지컬과 영화 버전에 대한 재미 요소를 찾아보겠습니다.

 

 

뮤지컬과 영화 장르의 차이와 매력

사운드 오브 뮤직이라는 한 주제로 뮤지컬과 영화로 다른 두 장르로 표현되었습니다. 이제부터 사운드 오브 뮤직의 뮤지컬과 영화의 차이에 대해서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노래에서 다른 점이 있습니다, 뮤지컬과 영화는 서로 다른 순서로 그리고 다른 내용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습니다. 한 가지 예를 들면 My Favorite Things는 뮤지컬에서는 마리아가 수녀원에서 부르는 곡입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어린이들과 함께 폭풍 속에서 부르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사운드 오브 뮤직이라는 영화에서 제일 기억에 남는 곡 에델바이스는 영화에서만 나오는 곡입니다. 이번에는 캐릭터에 관련되어 다른 점을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캐릭터의 이름과 성격등의 설정이 변경되거나 아주 생략됩니다. 실제로 트라프 가문의 어린아이 중 일부의 이름이 아예 변경되거나 영화에서의 등장인물이 뮤지컬에서는 없는 설정으로 되어있습니다. 다음은 역사적 배경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실제 트라프 가문의 역사적인 시점이 다릅니다. 트라프 가문은 1938년 나치 점령 전에 기차를 타고 이탈리아로 탈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영화에서는 산을 넘어 스위스로 간 것으로 나오고 있죠. 뮤지컬과 영화 이 두 가지 장르는 그 장르만이 가지는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뮤지컬은 현장에서 듣는 멋진 음악과 노래 관객들과의 호응으로 인한 흥분감 그 반면 영화는 여러 시각적인 요소를 보다 자유롭게 아름답게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점은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는 것과 주옥같은 음악을 선물해 준다는 것입니다. 한 가지 더 이야기하자면 지금도 뮤지컬은 계속적인 리메이크 작품들이 사랑받고 있지만 영화는 시각적인 임팩트가 너무나도 강력해서 리메이크 작품을 보기 힘들듯 하다.

 

 

사운드 오브 뮤직 뮤지컬과 영화 그 시대적 변화와 역사적 의미

사운드 오브 뮤직은 마리아 폰 트라프의 자서전 트라프 가문의 가수들 이야기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1959년에 브로드웨이에서 처음 상연되었으며, 6년 뒤인 1965년에 영화로 제작되게 되었으며, 큰 흥행을 거두게 된다. 이 작품의 뮤지컬과 영화 모두 시대적 변화와 역사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뮤지컬이 처음 상연되었을 무렵의 미국 사회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에 전쟁에 아픔에서 벗어나고 안정을 되찾고 있었다. 뮤지컬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전쟁의 억압과 맞서는 용기와 사랑을 강조하기도 하지만 또 항상 밝고 맑은 목소리로 들려주는 마리아와 아이들을 보면서 관객들로 하여금 밝은 에너지로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영화에 관련된 내용으로 넘어가면 이 영화가 제작된 시기는 1960년대 이때 미국은 베트남 전쟁과 인권운동 등 여러 가지 사회적 이슈들로 사회가 혼란스럽고 많은 갈등들이 야기되고 있었다. 이런 시기에 사운드 오브 뮤직의 아름다운 음악과 아름다운 배경들이 관객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게 되고 큰 흥행을 기록하였으며, 이듬해인 1966년 아카데미 각본상, 감독상, 음악상등 5개 부문의 상을 수상하며 그해의 최고의 영화가 되었다. 뮤지컬 또한 1960년 토니상 베스트 뮤지컬상을 수상했다. 뮤지컬과 영화에서 사운드 오브 뮤직이 얼마만큼 관객들의 가슴을 따뜻하게 해 주었는가에 대한 반증이라고 볼 수 있겠다.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는 음악들

음악은 사운드 오브 뮤직에 꼭 필요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고 있어 간단히 소개한다.

  1. Do-Re-Mi : 폰 트라프 아이들에게 솔페주 체계를 가르치기 위해서 부르는 곡으로 음계의 각각의 음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쉽게 머릿속에 기억되어 따라 부르게 된다. 국내에서도 어린아이들에게 음에 대한 교육을 할 때 많이 사용되기도 하여 친근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2. My Favorite Things : 마리아가 천둥번개 소리에 두려움에 떠는 아이들을 달래면서 부르는 곡입니다. 곡의 가사가 친근하고 유쾌한 내용으로 아이들을 위로한다.
  3. Edelweiss : 폰 트라프 대위가 자신의 조국을 에델바이스라는 꽃에 비유하여 이 꽃의 아름다움과 순수함을 표현하는 곡으로 선율이 아름답고 낭만적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가장 유명한 곡이다.
  4. Something Good : 마리아와 폰 트라프 대위가 듀엣으로 부르는 곡으로 서로의 마음이 점점 더 커져가는 것에 대한 표현을 하고 있으며 낭만적이고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달콤한 단어들로 구성된 곡이다.
  5. The Lonely Goatherd : 이곡은 마리아가 아이들을 위해 인형극과 함께 요들로 부르는 곡으로 경쾌한 멜로디와 템포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곡으로 요들송으로 국내에서도 많이 활용되며 귀에 상당히 익숙한 곡이다.
  6. Climb Ev'ry Mountain : 이곡은 전쟁을 피해 피난을 하면서 부르는 곡으로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있을지라도 꿈을 향해 나아가자는 희망을 주는 감동이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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