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레미제라블. 전과자 장발장과 그의 발자취를 따라 19세기 프랑스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작품의 역사적 배경과 등장인물소개 및 전체적인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사적 배경
레미제라블은 19세기 프랑스를 사회적, 정치적 격변기를 배경으로 합니다. 1789년 프랑스 혁명으로 왕정이 무너지고 공화국이 수립되었으나 국가는 여전히 분열되고 불안정했습니다.
뮤지컬의 배경이 된 1832년, 프랑스는 민중 봉기 이후 1830년 권력을 잡은 루이 필립 왕이 통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정권은 부패, 억압, 경제적 어려움으로 가중되어 많은 불만과 사회적 불안을 초래했습니다.
엘리트에게 착취당하고 억압받는 노동계급의 투쟁을 그린다. 또한 당시 프랑스에서 만연한 문제였던 빈곤, 불평등 및 불의의 주제를 표현하고있다.
이 작품의 원작 소설을 쓴 빅토르 위고는 19세기 프랑스 문학계와 정치계의 저명한 인물이었다. 그는 당시의 군주제와 사회적 불의를 비판했으며 다양한 정치 운동에 참여했습니다. 1862년에 처음 출판되었고 큰성공을 거두었으며 19세기의 가장 인기 있고 영향력 있는 소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것은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수많은 영화, 무대 제작 및 기타 예술 작품에 적용되었습니다. 뮤지컬로 각색되어 1985년 런던에서 초연되었으며 그 이후로 전 세계에서 제작되어 가장 성공적이고 오래 지속되는 뮤지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사회 정의와 구속이라는 주제는 오늘날에도 계속해서 청중의 공감을 얻고 있으며 시대를 초월한 강력한 예술 작품이 되었습니다.
인물 소개
1. 장발장 - 그는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빵 한 조각을 훔친 죄로 19년 동안 투옥된 전과자이다. 석방된 후 그는 전과자로서 세상을 살아가기 어려워 가짜 신분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지만 자베르 경감에게 끈질기게 쫓기게 된다. 과거의 실수에 대한 보상을 찾고 연민과 용서로 사는 법을 배우면서 쇼 내내 변화를 겪는 복잡한 캐릭터입니다.
2. 자베르 - 그는 장발장을 체포하고 그를 정의하는 데 집착하는 경찰 조사관입니다. 그는 자비나 용서의 여지가 없는 세상을 흑백으로 보고 장발장이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막아야 하는 위험한 범죄자라고 확신합니다. 그러나 이 작품이 진행됨에 따라 자베르의 가치관이 도전을 받고 자신의 신념에 의문을 갖기 시작합니다.
3. 판틴 - 그녀는 딸을 부양하기 위해 열심히 일했지만 미혼모라는 이유로 일하던 공장에서 해고되고 강제로 매춘부로 살다 건강을 해치게 되고 마지막에 주인공 장발장에게 딸을 부탁하고 눈을 감는다.
4. 코제트 - 장발장이 팡틴의 부탁으로 딸로서 입양하고 키우는 딸이다. 그녀는 어린 학생 마리우스와 사랑에 빠지는 친절하고 따듯한 영혼을 소유한 캐릭터이다.
5. 마리우스 - 코제트에게 첫눈에 반한 어린 학생이다. 그는 프랑스의 혁명 운동에 참여하게 되고 사회 정의를 위해 싸우는 학생 그룹에 합류한다. 마리우스는 자신이 믿는 것을 위해 모든 것을 걸고자 하는 열정적이고 이상주의적인 캐릭터입니다.
6. 에포닌 - 그녀는 교활한 여관 주인인 테나르디에의 딸이다. 그녀는 마리우스에 대해서 적지 않은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그는 코제트에게 만을 바라보고 있다. 가족에 대한 충성심과 마리우스에 대한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비극적 인물이다.
7. 앙졸라 - 혁명모임의 학생 지도자로서, 그는 다른 사람들이 대의에 동참하도록 영감을 주는 카리스마 있고 열정적인 연사입니다. 그의 신념을 위해 기꺼이 죽고 정의에 대한 그의 변함없는 헌신은 이 작품에서 그를 영웅적인 인물로 서사하고 있다.
8. 떼나르디에 - 부인과 함께 돈을 벌 수 있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교활한 여관주인입니다. 그들은 기회주의적이고 잔인하며 그들의 딸 에포닌을 대하는 그들의 행동은 특히 비난받아 마땅하다. 그러나 그들은 외설적인 유머와 생각하지도 못한 행동으로 작품이 진행되는 동안 조금의 코믹한 요소로 편안함을 제공한다.
9. 가브로슈 - 떼나르디에부부의 3 남중 장남으로 부모를 닮지 않고 정의로운 인물로 긍정적인 태도와 단단한 충성심으로 이른 죽음에도 관객들의 기억에 오래 남는 캐릭터이다.
뮤지컬 레미제라블 줄거리
1막
이 뮤지컬은 1815년 프랑스에서 시작됩니다. 그곳에서 장발장은 빵 한 덩어리를 훔친 죄로 19년을 복역한 후 막 석방되었습니다. 장발장은 전과자 신분 때문에 직장을 구하는 것도 집을 얻는 것도 힘들었다.
그렇게 힘든 생활을 지속하던 중 주교의 집에서 몰래 들어가게 된다 장발장은 자신의 은그릇을 훔치고 그가 경찰에 잡히자 주교는 장발장에게 은그릇을 선물로 주었다고 거짓말을 하며 그에게 은혜를 베풀게 된다. 주교의 동정심에 감동한 장발장은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정직한 사람이 되겠다고 맹세한다.
8년 후 장발장은 성공적인 공장 소유주이자 작은 마을의 시장이 되었습니다. 그의 직원 중 한 명인 판틴은 혼외 자녀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후 직장에서 해고됩니다. 팡틴은 딸 코제트를 부양하기 위해 매춘을 시작합니다. 장발장은 판틴이 병으로 생을 마감하기 전에 판틴에게 여관 주인 떼나르디에와 그의 아내에게 학대를 받고 있는 코제트를 돌 보겠다고 약속합니다.
장발장은 코제트를 입양하여 자신의 딸로 키우지 만 장발장이 위험한 범죄자라고 확신하는 경찰 조사관 자베르에게 여전히 쫓기고 있습니다. 한편 젊은 혁명가 마리우스는 코제트에게 첫눈에 반한다. 마리우스와 그의 동료 학생들은 부패하고 부당하다고 생각하는 정부에 대한 반란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나르디에의 딸인 에포닌은 마리우스를 사랑하고 그가 코제트를 찾는 것을 돕습니다. 그러나 마리우스는 코제트를 만났을 때 그녀에 대한 사랑과 혁명에 대한 감정 사이에서 갈팡질팡한다.
2막
1막의 사건이 있은 지 몇 년 후인 1832년, 파리에서 6월 반란이 일어납니다. 마리우스와 그의 동료 학생들은 거리에서 스스로를 바리케이드를 치고 정부군에 맞서 싸웁니다. 거짓 신분으로 파리에 살고 있던 장발장은 반군에 합류해 바리케이드 건설을 돕게 된다. 거짓 신분으로 파리에 살고 있던 자베르도 반군의 대열에 잠입하다가 장발장에게 발각된다.
장발장은 자베르의 목숨을 구하고 바리케이드를 떠나라고 명령합니다. 전투 중에 에포닌은 부상을 입었지만 살아남은 마리우스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칩니다. 장발장은 바리케이드에서 마리우스를 구하고 하수구를 통해 안전한 곳으로 데려갑니다. 장발장이 그의 아파트로 돌아왔을 때, 그는 자베르가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자베르는 법에 대한 의무와 장발장의 인간성에 대한 존경 사이에서 갈등을 겪습니다. 이 내적 갈등을 해결하지 못한 자베르는 센강에 뛰어들어 자살한다. 몇 년 후 마리우스와 코제트는 결혼하여 임종직전의 장발장에게 찾아간다. 장발장은 마리우스에게 자신의 어떤 사람이었는지 밝히고 자신이 죽은 후 코제트를 돌봐달라고 요청합니다.
장발장은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평화롭게 죽습니다. 뮤지컬은 혁명 중에 죽은 인물들의 유령이 부른 노래 "Do You Hear the People Sing? "의 재현으로 끝납니다. 이 노래는 반군이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싸우도록 힘이 되어준 희망과 이상주의를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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