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추천 연극 라스트 세션 삼연 7월 개막 신구 남명렬 이상윤 카이

 

 

연극 라스트세션이 벌써 삼연째 공연을 7월에 개막합니다. 라스트세션의 대표적인 배우 신구 남명렬 이상윤에 새롭게 합류한 카이 이들이 연기할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C.S. 루이스 두 주인공에 대한 이야기와 작품에 대해서 간략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연극 라스트세션 출처:파크컴파니>

 

목차

1. 연극 라스트 세션 공연정보

2. 등장인물 및 출연진 소개

  2-1. 지그문트 프로이트(1856년 5월 6일 ~ 1939년 9월 23일)

  2-2. C.S. 루이스(1989년 11월 29일 ~ 1963년 11월 22일)

3. 라스트 세션 작품소개

 

연극 라스트 세션 공연정보

 

연극 라스트 세션은 2023년 7월 8일부터 2023년 9월 10일까지 관객을 기다리게 됩니다. 공연시간은 90분이며 공연시간은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은 오후 8시이며 목요일은 오후 4시에 토요일과 공휴일은 오후 2시와 5시에 일요일은 오후 2시 공연이며 월요일은 공연이 없습니다.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단독으로 예매가 가능하며, R석 66,000원, S석 44,000원이며 할인정보는 프리뷰와 오픈위크로 나뉘는데 프리뷰 할인은 35%로 기간은 7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입니다. 오픈위크 할인 30%이며 예매가능기간은 5월 25일부터 6월 6일까지이며 적용 공연은 7월 13일부터 7월 16일 공연에 한합니다. 

 

싸니까 믿으니까 인터파크 티켓

 

재관람의 경우 25% 할인으로 1매로 2인이 할인 가능합니다. 초연인 2020년 공연 2022년, 2023년으로 연극 라스트 세션 실물 유료 티켓 소지자만 가능합니다. 복지 할인은 50%으로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카드를 소지하시면 됩니다.

 

공연장소는 2022년 공연과 동일한 대학로 TOM(티오엠) 1관에서 관람이 가능합니다.

 

1관

 

등장인물 및 출연진 소개

 

지그문트 프로이트(1856년 5월 6일 ~ 1939년 9월 23일)

극에서 지그문트 프로이트는 83세의 의학자이며 정신분석학의 창시자이기도 한 그는 20세기 무신론의 시금석이라는 표현이 참 잘 어울리는 인물입니다. 

 

1938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런던으로 망명하였으며 그다음 해 1939년에 구강암으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그는 인간의 마음속 깊은 곳에 본능과 무의식이 존재한다고 이야기합니다. 그중에 성욕(리비도)이라는 감정이 모든 행동의 근원이 된다고 보고 신이란 우리들 마음속에 내재되어 있는 욕망이라고 생각했으며 이를 충족시켜주는 존재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생각으로 무신론자로서 많은 저서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프로이트역을 맡은 두 명품배우로 우선 초연부터 프로이트역을 맡고 있는 신구 배우님은 1936년 8월 13일생으로 현재 86세로 본명은 신순기입니다. 1962년 연극 소라는 작품으로 배우생활을 시작하셨으며 첫 드라마는 1975년 KBS의 대동강이라는 작품이었습니다. 이후 수많은 작품에서 꾸준히 연극과 TV드라마, 예능에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다음 소개해드릴 프로이트역의 배우는 남명렬배우님입니다. 1959년 5월 14일생으로 최근 드라마 닥터 차정숙, 퀸메이커, 천원짜리 변호사, 블랙의 신부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데뷔는 1985년으로 연극 드라마 영화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C.S. 루이스(1898년 11월 29일 ~ 1963년 11월 22일)

작품에서 C.S. 루이스는 40세의 옥스포트 영문학 교수이며 유명한 작가이고 문학비평가로서, 20세기를 대표하는 유신론자입니다. 

 

클라이브 스테이플스 루이스 그는 순전한 기독교와 영화화되어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나니아연대기의 작가로도 잘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또한 기독교 변증가로 유명하지만 원래 대학시절까지만 해도 무신론자였습니다. 회심 이후에는 20세기 최고의 기독교 변증론자로서 많은 이를 에게 영향을 끼친 인물입니다.

 

C.S. 루이스역을 맡고 있는 두배우를 소개하겠습니다. 초연부터 꾸준히 역할을 맡고 있는 이상윤 배우님입니다. 1981년 8월 15일생으로 41세 2007년 영화 색즉시공 시즌2에서 데뷔하였습니다.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엄친아 배우로 많이 알려져 있으며, 2013년 방영된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주연으로 출연하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엔젤아이즈, 공항 가는 길, 원더우먼, VIP 등에 출연하였으며 올해 방영된 판도라 조작된 낙원에 출연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배우는 카이는 뮤지컬 배우로 유명한 배우입니다. 1981년 12월 5일생으로 이상윤배우와 동갑으로 2007년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로 뮤지컬 데뷔 후 드라큘라, 잭 더 리퍼, 프랑켄슈타인등에서 공연을 하였으며, 뮤지컬 베토벤으로 올해 첫 작품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연극은 2016년 레드라는 작품으로 처음 출연 후 두 번째 연극 무대에서 연기를 펼칠 예정입니다.

 

라스트 세션 작품 소개

작품은 지그문트 프로이트 박사가 사망한 1939년 9월 23일 보다 몇 주 전인 9월 3일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작품 속 이 두 인물의 이야기는 실제가 아닌 미국의 극작가 마크 세인트 저메인이 루이스 VS프로이트라는 작품을 읽고 영감을 얻어 쓰게 된 허구입니다. 

 

시놉시스를 보자면 영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하기로 결정한 1939년 9월 3일 오전 런던에 위치한 프로이트의 서재에서 옥스퍼드 대학의 젊고 유능한 교수이자 작가인 루이스가 프로이트의 초대를 받고 찾아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루이스는 자신의 책에서 프로이트를 비판하 내용 때문에 자신을 초대했다고 생각하지만 프로이트는 신의 존재에 대한 루이스의 변증을 궁금하다는 뜻밖에 이야기를 합니다.

 

전쟁과 죽임의 그림자가 덮쳐오는 와중에서도 이 두 사람은 종교, 인간, 고통, 삶, 사랑에 대한 논쟁으로 지칠 줄 모르고 토론에 임하며 신에 관한 두 사람의 입장을 연기합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다시피 무신론자를 대표하는 인물과 유신론자를 대표하는 인물의 토론으로 작품 내내 보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