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제 상비약 조제약 보관방법 유통기한 및 버리는 방법

 

 

 

 

 

 

 

 

건강을 챙겨보고자 구입하여 복용 중이던 영양제나 감기나 배탈등을 대비한 상비약 그리고 병원에 처방을 받아 지어서 먹는 조제약이 있습니다. 이런 약들도 보관방법에 따라서 약효가 유지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유통기한이 있으며 기한이 지나면 버려야 하는데 보통 봉지에 담아 쓰레기통에 버리를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집안에 약을 보관하는 방법과 유통기한 및 버리는 방법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상비약과 영양제 유통기한 및 보관방법

2. 조제약의 유통기한과 보관방법

3. 유통기한이 지난 약 버리는 방법

4. 대제목

 

상비약과 영양제 유통기한 및 보관방법

보통 일반 영양제나 상비약 같은 경우는 포장지나 약병에 유통기한이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일반적으로 1년에서 2년 정도로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은 실온에서 보관일때의 이야기이므로 더 짧아질 수 있습니다. 

 

확인해 보시고 유통기한이 지나면 약의 효능이 떨어지거나 약의 성분이 변질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상비약의 경우 급할 때 모르고 먹는 경우가 생기는데 미리 유통기한을 확인하시고 얼마 남지 않은 약이나 지난 약이 있다면 버리시고 새로 구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유는 일반적인 약품들의 유통기한은 약의 주된 성분들이 90%에 이르는 기간을 뜻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효과는 지속적으로 줄어들것입니다. 이에 더해 독성물질이 생성될 수 있어 

 

이외에 약품에 대해서 정리 해보겠습니다.

 

 

 

 

 

 

 

 

1. 연고, 액체로 되어있는 소독약은 개봉 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은 6개월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2. 안약이나 인공눈물은 1개월 지나면 사용하지 마세요. (Tip. 인공눈물은 개별포장되어 있는 제품으로 사용하세요.)

3. 어린이용 약품은 먹는 약품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해열용도로 사용되는 좌약은 개봉하시면 바로 사용하시고 시간이 지났다면 사용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4. 렌즈사용이나 기타 다른 용도로 많이 사용되는 식염수의 경우는 개봉 후 최소 15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는데, 이유는 식염수는 염분이 있는데 이 염도는 세균이 자라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오랜 기간 사용하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5. 연질 캡슐의 약품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하여 실온에서 보관을 잘하셔야 하며 유통기한이 지나면 꼭 버리시는 게 좋습니다.

 

조제약의 유통기한과 보관방법

조제약의 경우 포장되어 있는 약품을 처방전에 따라서 알약이나 가루형태로 나누어 포장해 주는 형태입니다. 그래서 유통기한을 별도로 알 수는 없지만 확인 방법은 처방전이나 친절하게 약봉투에 날짜와 먹는 방법에 대해서 기재를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없을 경우는 직접 약봉투에 기재해 놓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처방전을 받아 복용 중인 약품의 유통기한

 

1. 일반적인 알약의 경우 밀봉되어 있더라도 2개월이 지나면 드시면 안 됩니다.

2. 가루약의 경우는 1개월로 알약의 절반정도이지만 보관 시 습도에 약하기 때문에 쉽게 변질될 수 있습니다.

3. 제조 물약은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해야 하는데 물약 외부에 라벨을 붙여서 제조해 줍니다. 보관 시 실온에서 보관해야 되는지 냉장보관인지 확인하고 맞춰서 보관해야 하며 유통기한은 1개월이 지나면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약 버리는 방법

일반적으로 봉지에 쌓서 아무 생각 없이 쓰레기봉투에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또한 몰랐을 때는 그랬고요. 하지만 이렇게 버리게 되면 환경오염이 된다고 합니다.

 

일반 쓰레기 들은 땅에 매립하게 되는데 땅속에서 부식되면서 안 좋은 물질들이 토양오염을 시킬 수도 있으며 하수구에 버리게 되면 이 또한 토양이나 하천으로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약을 버리는 가장 올바른 방법은 약국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이용하시거나 보건소와 주민센터에도 폐의약품 수거함이 있으니 미리 확인하시고 버리시면 되는데 약의 종류에 따라 버리시면 버리시면 됩니다.

 

Tip. 1차 포장재가 있을 경우에는 그대로 버려도 무관하지만 종이와 같은 2차 포장지(약국종이봉투)는 버리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