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플레 유통기한 지나고 소비기한과 활용 방법

 

 

 

요플레는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아 많은 분들이 간식으로 즐겨 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간혹 깜빡 잊고 지나면 유통기한이 지나 먹어도 될지 고민하게 된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이 요플레의 유통기한과 소비기한과 남은 요플레 활용방법에 대해서 얼마나 될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freepik>

 

 

목차

1. 요플레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어떻게 다를까요?

2. 보관 방법

3. 남은 요플레 활용 방법

 

요플레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은 어떻게 다를까요?

흔히 식품에는 유통기한이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유통기한은 판매자가 식품을 판매할수 있는 기한을 적어놓은 것이기 때문에 식품을 섭취해도 문제가 되는 기간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따라서 유통기한이 지났다고 무조건 버리기 보다는 소비기한을 확인해야 합니다. 소비기한은 말 그래로 소비지가 식품을 소비해도 되는 기한을 뜻합니다.

 

다만, 소비기한은 식품의 상태, 보관조건, 환경에 따라서 다르기 때문에 정확하게 단정 지어서 이야기하기는 곤란합니다. 예를 들어, 우유와 같은 경우 미개봉상태이고 적정온도에서 잘 보관하였다면 45일까지는 섭취해도 무관하지만 개봉 후라면 일주일 이내에 마셔야 합니다. 물론 요플레도 개봉하지 않은 상태에서 적정온도에서 보관하였다면 10일까지는 섭취해도 무관하며 미개봉시엔 2주정도가 소비기한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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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관 방법

일반적으로 유제품류는 온도에 민감하다는것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입니다. 유제품은 보관 시 0~10℃ 사이의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는것이 좋으며, 포장상태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빨리 소비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소비기한까지 먹지 못할 경우는 냉동보관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냉동 후 먹는 것은 맛이 떨어지지만 드시고 싶을 때 언제든 드실 수 있다는 점은 괜찮은 방법일 것입니다. 하지만 용량이 큰 제품일 경우 한꺼번에 냉동하시면 안 됩니다. 한번 해동된 것을 다시 얼리면 안 되기 때문에 소분해서 냉동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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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요플레 활용 방법 

먹다가 남은 요플레가 유통기한이 지나서 그냥 드시기 껄끄러우실때 남은 요플레로 여러 가지 음식에 활용해 보세요. 예를 들면 플레인요구르트나 샐러드드레싱 같은 것들은 만들기도 쉽고 활용하기 좋습니다.

 

플레인요구르트는 불가리스 같은 요구르트 1병과 우유 500㎖를 섞어준 후 전자레인지에 2분~3분가량 돌려주시면 끝입니다. 이렇게 만드신 요구르트는 냉장보관하셔서 1주일 정도 내로 드시면 됩니다.

 

또 샐러드 드레싱은 발사믹식초와 올리브유 그리고 꿀을 조합하시면 맛있는 소스가 만들어집니다. 여기에 집에 있는 과일을 먹기 좋게 썰어 넣어주시면 건강간식으로도 좋고 또 시리얼과의 조합도 좋으니 남는 요플레를 활용 잘하셔서 아깝게 버리지 말고 건강도 챙기시기 바랍니다.